세종대 컴퓨터공학 분야, QS 세계대학평가 국내 10위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9.03.19 11:09
세종대학교는 최근 교내 컴퓨터공학 분야가 2019 QS 세계대학평가 분야별 평가에서 국내 10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종대학교는 지난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이후 △SW코딩교육 △SW융합연계전공 △SW집중 교육과정 △SW해커톤 등의 차별화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컴퓨터공학과는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능력을 소유한 인재를 육성, 해당 학과생들은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2018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세종대 컴퓨터공학과생 학생 팀(기민관 학생 외 2명)이 한국공학한림원회장상을, 박기호 지도교수는 지도교수상을 받았다.
또한 학과 학술동아리 En#은 이매진컵 2019에서 아시아 지역 결승에 진출하고, 2018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에서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성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은 "이번 순위는 컴퓨터공학 분야에서 연구 및 교육역량이 뛰어난 교수진을 유치하고 적극 지원한 결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공학한림원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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