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순 "박예진과 낮술, 인생의 낙"

머니투데이 권성진 인턴기자 2019.03.1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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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희순 /사진=머니투데이 DB배우 박희순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박희순이 인생을 살면서 즐기는 낙으로 배우자 박예진과 '쉬는 날 술 마시는 것'으로 꼽았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박희순이 게스트로 나왔다.

MC들이 그에게 인생을 살면서 즐기는 낙에 대해 묻자 그는 "지금 작품에 들어가서, 쉬는 날 낮술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MC들은 "아내와 집에서 마시냐"고 묻자, 박희순은 "같이 촬영하는 극 중 아내가 추자현, 동네주민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극중 부인과 진짜 부인 박예진과 함께 셋이 술 한잔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희순의 결혼생활에도 아쉬운 점이 있었다. 그는 "아내가 해산물을 잘 못 먹어 나 혼자 잘 해먹는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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