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와이지엔터 강보합…SM·JYP는 약세

머니투데이 이태성 기자 2019.03.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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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 (43,250원 ▼400 -0.92%)가 소속 가수 승리 논란에 급락한 뒤 하루만에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에스엠 (82,200원 ▼2,100 -2.49%)JYP Ent. (69,000원 ▼600 -0.86%)는 약세다.

12일 오전 9시38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300원(0.81%) 오른 3만74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2%대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에스엠과 JYP Ent.는 각각 1% 전후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인 빅뱅의 승리가 성매매 알선등의 혐의로 입건되면서 14.10% 급락했다. 승리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시점에서 연예계를 은퇴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나 커 연예계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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