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이동형 창호 전시장'으로 고객집 앞까지 찾아간다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2019.03.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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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이동형 창호 전시장'으로 고객집 앞까지 찾아간다


KCC는 자사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를 앞세워 소비자 집 앞까지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창호 전시장’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KCC는 적재함의 덮개를 들어 올릴 수 있는 트럭인 ‘윙바디 카’에 창호 및 유리 전시장을 설치했다. KCC는 이동형 창호 전시장을 지난달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코리아빌드’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이동형 창호 전시장에는 풍압을 견디는 능력과 단열 성능이 우수해 확장 발코니에 적합한 ‘홈씨씨 이중창250’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수준의 ‘홈씨씨 프라임242’, 과학적 에너지 설계로 ‘에너지 위너상’을 받은 ‘홈씨씨 와이드빌 230’, 발코니 외창에 적용할 수 있는 ‘홈씨씨 뉴프라임 140’ 등 다양한 KCC 창호 제품이 전시돼 있다. 실물 창호 제품은 물론, 단면도를 볼 수 있는 샘플도 전시돼 있다.

KCC는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고객들이 직접 창호와 유리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아파트 등을 직접 방문해 이동형 창호 전시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앞으로 이동형 창호 매장을 적극 활용해 대규모 건축·디자인 박람회나 주상복합아파트 밀집 지역을 찾아다니며 고객에게 창호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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