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을 방문한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왼쪽 검은옷)과 박철 전 주유엔 북한 대표부 참사/사진=권다희 기자.
24일 오전(현지시간) 메트로폴 호텔에는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과 박철 전 주유엔 북한 대표부 참사가 나타났다.
김 부장은 위아래 검은색 옷을 입고 전화를 받으며 걸어갔다. 박 참사는 가벼운 정장 차림이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집사로 불리는 김 부장은 메트로폴 호텔의 정원도 둘러보는 모습을 보였다. 박 참사는 기자들을 향해 "스톱(stop)"이라며 사진 촬영을 제지하기도 했다.
24일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을 방문한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검은옷)이 호텔 내 정원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권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