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21일 오후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광복군 출신으로 광복회장을 지낸 애국지사 김우전 선생(향년 98세) 빈소를 찾아 조문한 후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임시정부 김구 주석의 기요(기밀문서) 비서로 활동하다 해방 뒤 귀국해 김구 선생 밑에서 개인비서로 일했다. 그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92년 광복회 부회장, 1999년과 2015년 한국광복군동지회 회장, 2003년 광복회장을 맡아 활동했다. (국가보훈처 제공) 2019.2.21/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