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수원고검장에 이금로 대전고검장 발령

뉴스1 제공 2019.02.2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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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검사에는 장영수 수원고검 개청준비단장

지난해 1월25일 이금로 당시 법무부차관이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합동업무보고 사전브리핑을 하고 있다.  © News1 송원영 기자지난해 1월25일 이금로 당시 법무부차관이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합동업무보고 사전브리핑을 하고 있다.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초대 수원고검장에 이금로 대전고검장(54·사법연수원 20기)이 보임됐다.

법무부는 오는 3월1일 예정된 수원검 개청에 따라 고등검사장급 1명, 검사장급 2명, 고등검찰청 검사 7명을 전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원고검 차장검사에는 현 광주고검 차장검사인 장영수 수원고검 개청준비단장(52·24기)이 발령났다. 박성진 부산고검 차장검사(56·24기)는 대전고검 차장검사로 전보됐다.



법무부는 "수원고검에 근무할 고검검사는 업무가 분할되는 서울고검 소속검사를 우선 배치해 개청과 함께 시작되는 고검 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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