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대전점, '샤오미' 매장 신규 오픈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9.02.20 12:20
글자크기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대전점사진제공=롯데백화점 대전점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최근 8층에 샤오미 매장을 신규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성비를 앞세운 생활가전부터 다양한 생활용품 등을 선보이고 있는 이곳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를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능의 로봇 청소기를 비롯해 공기청정기, 조명기기 등이 대표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전동 킥보드와 전동휠도 판매한다.



또 인덕션, 전기포트 등 주방용품과 여행용 캐리어, 백팩 등 잡화까지 생활 전반에 걸친 150여 개의 품목을 만나 볼 수 있다.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구매 상품에 대한 사후서비스(AS)와 샤오미 인기 아이템을 특가로 만나 볼 수 있는 '신규오픈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치후 360로봇 청소기(36만 9000원), 미에어2 공기청정기(12만 9000원), 인덕션(7만 9900원), 러펀발마사지기(7만원) 등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며 당일 구매 고객 대상으로 샤오미 볼펜을 증정하는 선착순 사은행사도 갖는다.

이 백화점 관계자는 " 2010년 설립 당시 '대륙의 실수'라는 수식어로 유명세를 탔던 샤오미였지만 지금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며 "이곳을 찾는 고객들이 이제는 가성비를 넘어 가심비까지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