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문해교육 초등·중학과정 학력인정 졸업식 모습./ 자료사진=머니투데이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 우면관에서 열리는 이번 졸업식에는 초등 656명과 중학 198명 등 총 854명이 참석, 졸업장을 받아 든다. 연령대 별로는 60대 32%, 70대 50.8% 등 50~80대의 장·노년 층이 97%에 달한다.
올해는 최고령 만학도인 영등포구청의 이순섬(92) 학습자가 교육감 표창을 대표로 수상한다. 교육감 표창은 학습에 적극 참여하고 학업 성취가 높은 우수 학습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현재 서울시 내 2844명이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청은 초등·중학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올해 77개 기관을 설치·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