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자료사진=뉴스1
조 교육감은 앞서 12일부터 이틀간 북한 금강산 일대에서 진행된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 새해맞이 연대 모임'(이하 연대모임)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 교육감은 북한 교육성 등 관련 기관·단체에 '서울-평양 교육 교류사업'을 제안했다.
조 교육감이 제안한 '서울-평양 교육 교류사업'은 모두 10가지다. 북한이 이를 모두 받아들일 경우 금강산 수학여행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