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등 40개국, 신차 자동제동장치 AEBS 의무 장착 합의

뉴스1 제공 2019.02.1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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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신차부터…경상업용차 포함

고속도로 연쇄 추돌사고.(충북소방본부 제공) 2019.1.12/뉴스1 © News1 송근섭 기자고속도로 연쇄 추돌사고.(충북소방본부 제공) 2019.1.12/뉴스1 © News1 송근섭 기자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유럽연합(EU)과 일본 등 40개국이 신차에 자동긴급제동장치(AEBS)를 의무 장착하는데 합의했다고 유엔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는 이날 성명을 통해 40개국이 이르면 내년부터 출시 승용차및 경상업용차에 AEBS 장착을 강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EBS는 스스로 제동하여 충돌을 에방하거나 속도를 늦추어 피해를 줄이는 장치이다.



UNECE는 인명 구조를 위해 AEBS가 최대 시속 60㎞ 도심 상황서 적정 가동토록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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