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천일염을 9차례 가열해 상당량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흡수 가능한 미네랄 60여종을 포함시킨 죽염 제품./사진제공=인산가
별도기준 매출액은 253억9956만원, 영업이익 39억6291만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전년(2017년) 대비 2.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다소 감소된 매출에도 영업이익이 증가한 요인으로 '원가율 개선'과 '수익률이 높은 유통채널' 때문으로 분석했다.
최근 출시 한 달여 만에 전량 완판된 신제품 ‘하루한번 구운마늘’을 시작으로 유황오리, 흑삼을 주원료로 한 ‘황후비법’ 등 섭취가 간편하고 휴대가 용이한 대중적인 제품도 출시 계획이다. 특히 ‘하루한번 구운마늘’은 손질과정 없이 전자레인지로 조리하여 바로 섭취할 수 있고 레토르트 파우치에 40g씩 소포장되어 있어 간편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산가 측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물량이 소진되어 재생산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국내외 유통확대 및 신제품 출시로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올해는 가시적 성과를 통해 외형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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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산가는 지난해 9월 아이비케이에스제8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