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 11일 서울랜드와 ‘세계최초 5G 테마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제공=KT
KT (34,500원 ▲400 +1.17%)는 지난 11일 서울랜드와 ‘세계최초 5G 테마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부사장), 김대중 서울랜드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랜드에 △5G 네트워크 △지능형 CCTV GiGAeyes △KT 에어맵 코리아 △5G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 △가상현실(VR)/혼합현실(MR) 놀이기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랜드가 야외 테마파크인 만큼 미세먼지 관리 및 대응을 위해 KT 에어맵 코리아 관제 시스템을 적용, 이용 고객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김원경 KT 마케팅부문 GiGA사업본부장(전무)은 “양사가 보유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