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무)월지급식 ELS의 정석 변액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19.02.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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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생활비처럼 사용할 수 있는 ELS 월수익 지급

사진=하나생명사진=하나생명


하나생명은 ELS(주가연계증권)에 투자해 매월 발생하는 투자 수익을 생활비로 활용 가능한 '(무)월지급식 ELS의 정석 변액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원금만 ELS로 재투자하고, 수익은 고객에게 매월 지급한다. '고-스톱(Go-Stop)' 활용으로 매월 발생하는 쿠폰수익금은 연간 12회까지 지급 중지와 재개를 통해 보험차익 발생 시점을 조정할 수 있다.



특히 예적금에 비해 높은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종목형이 아닌 지수형에, 매월 수익을 확정 지을 수 있도록 월수익확정식 ELS에 투자한다. 지수형(KOSPI200, S&P500, HSCEI 등) 월수익확정식ELS에 투자해 위험성을 낮추고 수익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매월 발생된 수익(쿠폰)을 고객에게 지급함으로 월 생활비로 활용하도록 했으며, 관련 세법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보험 차익 비과세 혜택에 선취수수료 없이 자동 재투자가 가능하다.

고객의 위험 성향에 따라 주가지수ELS인컴형, 국내주식형, 글로벌채권형, MMF형 펀드로 운용되며, 중도인출이나 약관대출, 추가납입 기능을 활용해 유연한 자금활용을 할 수 있다. 최소 납입보험료는 500만원이며 만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각 기능별로 연간 12회까지 수수료 부담 없이 펀드 변경과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하나생명의 방카슈랑스 채널인 KB국민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해 판매되며 3월부터는 KEB하나은행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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