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 기준 게임 관련주 30개 종목 중 25개 종목이 상승 중이다. 엔터메이트 (4,275원 ▲75 +1.79%)는 전일 대비 28.89% 오른 1200원에 거래중이며 위메이드 (46,000원 ▲50 +0.11%)는 10.3% 상승한 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웹젠 (16,100원 ▼100 -0.62%)(7.75%) 액토즈소프트 (9,190원 ▲100 +1.10%)(7.89%) 넷마블 (53,200원 ▲100 +0.19%)(5.16%) 조이맥스 (10,550원 ▲50 +0.48%)(4.64%) 등도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이후 1개월 동안 4차례에 걸쳐 총 352개 게임에 판호가 발급됐다. 지난 22일 3차 판호가 발급된지 이틀만인 지난 24일 4차 판호 발급 리스트가 발표돼 올해 판호 발급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이동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발행되는 게임 판호수는 3000~4000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