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빗은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코빗은 국내 최초 가상통화 거래소로 김정주 넥슨 회장이 900억원을 투자해 화제가 됐다. 최근 희망퇴직 검토는 지난 1년간 가상통화 가격이 급락하고 거래량도 크게 줄어드는 등 가상통화 열풍이 꺼지며 수익이 급감한 데 따른 것이다.
코빗 관계자는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희망퇴직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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