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황재균. / 사진=뉴스1
이번 캠프는 2월 1일부터 3월 6일까지 34일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진행되고, 3월 8일 귀국하는 일정이다.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3명과 주장 유한준, 박경수, 황재균, 강백호 등 선수 49명이 이번 캠프에 참가한다. 2019년 신인 선수 중 이대은, 전용주, 이상동, 손동현(이상 투수), 고성민(포수), 박민석(내야수) 등 6명은 처음 캠프에 합류한다.
한편 지난 19일 출국한 황재균과 23일 떠난 장성우, 김재윤, 주권, 신병률 등 5명은 캠프지에서 자율 훈련을 진행 중이다. 신임 타격코치 샌디 게레로와 외국인 타자 로하스, 외국인 투수 2명은 캠프 시작에 맞춰 현지에서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