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출근길 강추위, 오후 풀려…미세먼지 걷혀

머니투데이 김건휘 인턴기자 2019.01.24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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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6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21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몸을 꽁꽁 싸맨 채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1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6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21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몸을 꽁꽁 싸맨 채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1


오늘(24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3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대전 -6도 △대구 -5도 △전주 -5도 △광주 -4도 △부산 1도 △춘천 -10도 △강릉 -1도 △제주 3도 △울릉도·독도 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대전 6도 △대구 8도 △전주 6도 △광주 9도 △부산 11도 △춘천 5도 △강릉 7도 △제주 10도 △울릉도·독도 4도 등이다.



또한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에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강 및 농축수산물 관리, 수도관 동파 예방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강추위는 25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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