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사업단 가족회사 산학교류회 개최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난 22일 가족회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LINC+사업단 가족회사 산학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산학교류회는 LINC+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이 주관했으며, 지역 기업과 네트워크 확산 및 산학협력 모델 창출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이종서 대전대 총장 환영사 △허태정 대전시장 축사 △이광열 창업성장지원과장의 중소기업 정책방향 소개 발표 △송위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단장의 리빙랩 발표 △김선태 LINC+사업단장의 사업성과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행사장에는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기술사업화와 애로기술 개발지원 및 창업동아리 △캡스톤 디자인 부분 등 총 21개 기업의 우수성과를 전시했다.

김 LINC+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산학의 연계·협력과 성과 도출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여러 지원 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 LINC+사업단은 약 1500개의 가족회사를 보유, 정기적인 산학교류회를 기반으로 가족회사 간 유대감 형성과 네트워크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