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1000만이 본 매트리스 화재영상'…시몬스, 난연제품 화제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19.01.22 17:10
글자크기

메모리폼, 스프링, 라텍스와 내연성능 비교영상…5분 골든타임 확보 효과



시몬스침대가 제작한 난연 매트리스 화재 안전성능 시험 영상이 유트브에서 1000만뷰를 돌파했다.

시몬스가 지난해 11월9일 공개한 영상은 시몬스 난연 매트리스와 메모리폼 매트리스, 스프링 매트리스, 라텍스 매트리스와의 내연성능 비교 영상이다.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22일 현재 약 1030만뷰다.



실험은 4개의 매트리스에 불을 붙인 뒤 화재가 얼마나 번지는지 확인하는 내용이다. 라텍스 매트리스가 가장 빠른 4분8초만에 불길이 커져 강제 진화됐고, 이어 스프링 매트리스가 4분38초, 메모리폼 매트리스가 7분11초만에 강제 진화를 진행했다. 반면 시몬스 난연 매트리스는 1분30여초만에 자연 진화됐다.

시몬스침대 관계자는 "침실 화재시 매트리스 연소는 화재 확산과 유독가스 배출의 가장 큰 요인"이라며 "대형화재로 키우는 불쏘시개로 작용하기 때문에 화재안전성능 확보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시몬스는 난연 매트리스가 화재발생 초기 5분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대형 화재와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시몬스에 따르면 이 매트리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표준규격과 국내 표준시험방법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독자 개발한 신소재 '맥시멈 세이프티 패딩'을 적용했다.

시몬스 침대의 난연 매트리스 개발시험 과정을 담은 영상은 시몬스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