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 친환경 펠릿 열풍스토브 신제품 선봬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19.01.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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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 친환경 펠릿 열풍스토브 신제품 선봬


귀뚜라미보일러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신형 '귀뚜라미 펠릿 열풍스토브(KRPS-30PAS)'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귀뚜라미 펠릿 열풍스토브는 목재를 가공해 만든 펠릿을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난방기기다.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기름난로를 사용하는 주택이나 상가, 펜션, 별장, 교회, 사찰 등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신제품은 배기온도를 감지해 25단계로 연료공급량과 공기량을 정밀하게 제어한다. 목재펠릿 종류나 크기와 상관없이 안정적인 연소가 가능해 연료비를 줄일 수 있다.



난방강도는 강, 중, 약 3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온풍 기술로 빠르게 실내온도를 올린다. 안전성도 높였다. 연료 낙하공급, 과열감지, 연료차단 등 3중 화재예방 장치를 갖췄다. 전면 창에는 이중 구조의 공기 커튼을 형성해 그을림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리모컨을 이용해 실내온도조절, 열량조절, 타이머 기능 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는 친환경 제품군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라며 "대기오염 걱정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친환경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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