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은 진영환 삼익THK 회장과 김상호 대구대 총장,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삼익장학회 약력 소개와 장학기금 기부약정서 교환, 삼익 장학생 감사 인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대구대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진 회장의 뜻을 기리고자 진로취업관 건물 입구에 삼익THK 현판을 걸어 기념했다.
진 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익장학회는 지난 2004년 설립돼 지금까지 총 138명의 학생에게 총 1억 3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