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주 북한 최고 지도부와의 만남은 훌륭했다"며 "2월 김 위원장과 만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부 외신에서, 지난 주말 트럼프 대통령과 김영철 북한 노동부 부위원장과의 만남이 생산적이지 못한 회동이었을 것이란 지적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17~19일 2박3일 일정으로 방미,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했다. 하루 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북한의 2차 정상회담이 2월 말에 열리고, 장소는 정해졌지만 추후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