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인터내셔널의 새로운 로열티 프로그램 '메리어트 본보이' 로고. /자료 제공=메리어트인터내셔널
메리어트인터내셔널은 새로운 로열티 브랜드 '메리어트 본보이'(Marriott Bonvoy)를 다음달 공식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메리어트인터내셔널은 기존 로열티 프로그램인 '메리어트 리워즈'(Marriott Rewards), '리츠칼튼 리워즈'(The Ritz-Carlton Rewards), '스타우드 프리퍼드 게스트'(SPG) 혜택을 하나로 통합한 로열티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월13일 '메리어트 본보이'라는 새 이름을 달게 된다.
공식 론칭 후 '메리어트 본보이'를 통해 전세계 1000여곳의 여행지에서 약 12만가지 경험을 구매하거나 포인트를 차감해 이용할 수 있다. 파타고니아 빙하 등산, 모로코 낙타사막투어 등과 같은 명소 관광은 물론 유명 셰프 다니엘 뷔르, 에릭 리퍼트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본보이' 론칭과 함께 기존 엘리트 등급의 새로운 이름 '메리어트 본보이 티타늄 엘리트' '메리어트 본보이 앰배서더 엘리트'도 함께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