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파월 비둘기 발언 후 첫 상승...달러 인덱스, 0.3%↑

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2019.01.09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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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소폭 상승했다.

8일(현지시간) 오후 4시 5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29% 오른 95.93을 나타냈다. 지난 4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금리인상 속도조절을 시사하는 비둘기파(통화완화) 발언을 한 이후 첫 상승이다.

유로와 파운드는 달러대비 약세를 보였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3050% 하락한 1.1443달러(유로가치 하락)에 거래됐다. 달러/파운드 환율은 전일대비 0.4773% 내린 1.2720달러(파운드가치 하락)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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