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문화재단 신임 대표에 김선광 전 마리오아울렛 사장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2019.01.0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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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광 롯데문화재단 대표./사진제공=롯데문화재단김선광 롯데문화재단 대표./사진제공=롯데문화재단


롯데그룹은 롯데문화재단 신임 대표로 김선광(60·사진) 전 마리오아울렛 유통사업본부 사장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지난 1일부로 김 신임 대표는 롯데콘서트홀과 롯데뮤지엄을 이끈다.

김 대표는 영훈고와 고려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롯데쇼핑에 입사해 롯데백화점 대전점장, 롯데백화점 러시아사업부문 및 상품본부 해외명품부문 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마리오아울렛 유통사업본부 사장을 지냈다.



한편 지난 2016년 3월부터 롯데콘서트홀과 롯데뮤지엄을 이끌어 온 한광규 전 사장은 롯데그룹 계열사인 대홍기획의 자문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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