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센터, 미니 식물공장 렌탈사업 시행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18.12.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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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센터-대산정밀-미래원 컨소시엄 출범

㈜스마트팜센터(대표 조만호)는 ㈜대산정밀, 미래원㈜과 함께 최첨단 ‘미니 식물공장 렌탈 사업’을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니 식물공장 모델 Farmillo/사진제공=스마트팜센터미니 식물공장 모델 Farmillo/사진제공=스마트팜센터


스마트팜센터에 따르면 미니 식물공장 렌탈 사업은 대산정밀의 기술력과 미래원의 식물공장 운영 노하우에 스마트팜센터의 데이터 매니지먼트 기반 AI 솔루션이 합쳐서 탄생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자 스마트팜에 다양한 콘셉트를 접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미니 식물공장은 이미 일본에서 전시 및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내 연구기관 및 일부 기업에 보급돼 사용 안정성이 확인되기도 했다.



독점 에이전트로 미니 식물공장 렌탈사업 비즈니스 특허 출원을 마친 스마트팜센터는 오는 2019년 실내 스마트팜 테마파크 및 스마트팜을 활용한 F&B 프랜차이즈 영역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스마트팜센터 관계자는 “이번 렌탈사업은 국내 굴지의 렌탈사업사와도 사업 조율 중으로 본 건이 성사되면 실내 스마트팜 보급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 예상된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렌탈사업을 통해 국내 식물공장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이번 컨소시엄은 융복합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팜센터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주관사로 스마트팜 아카데미 솔루션 특허 보유 및 스마트팜 테마파크 운영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프트뱅크 자회사인 ARM TD, 포럼디앤피, 달리웍스, 지맥스솔루션, 비즈바이오, 신성이엔지 등과도 통합 농업플랫폼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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