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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18일 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응답 내용은 외부전문기관의 분석을 거쳐 변협 일·가정양립위원회와 여성특별위원회가 공동 개최하는 근무환경 개선 심포지엄 정책제안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응답자의 89.9%가 주중 시간외 근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가 주 5회 이상 시간외 근무 비율(34.7%)이 높았고, 미혼자가 기혼자 보다 주 3회 이상 시간외 근무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녁이 있는 삶'과 관련해서는 긍정적인 응답(23.3%)보다 부정적인 응답(42.5%)이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가장 낮게 나타났고, 기혼에 비해 미혼이, 자녀가 있는 경우보다 없는 경우가 저녁이 있는 삶을 영위하는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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