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틴, VR 전용 올인원 패키지 '브로틴 키오스크' 선봬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2018.12.19 16:23
브로틴(대표 김찬기)이 VR EXPO 2018(가상현실 엑스포 2018)에서 VR 전용 올인원 패키지 '브로틴 키오스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브로틴 키오스크'는 다양한 장소에서 손쉽게 설치가 가능한 VR 전용 키오스크다. 브로틴에 따르면 VR 콘텐츠를 이용하는 데 필요한 고성능 게이밍 컴퓨터를 내장했다. 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도 탑재했다.
'브로틴 키오스크'에는 브로틴의 VR 게임 플랫폼 '브로드캐스트'가 설치됐다. 또한 '삼성 HMD 오디세이 플러스'와 '데스크탑 오디세이'도 탑재했다.
브로틴에 따르면 이 키오스크를 VR 게임장, 다양한 유원 시설, 단기 행사나 프로모션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찬기 브로틴 대표는 "VR 콘텐츠를 즐기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인 복잡한 설치 방식과 공간 구성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을 내놨다"며 "앞으로 많은 고객이 다양한 공간에서 VR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로틴 키오스크'/사진제공=브로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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