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교육혁신센터, 사업성과 전시·경진대회 성료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8.12.1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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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교육혁신센터, 사업성과 전시·경진대회 성료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공학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1년간의 교육성과를 공유하는 2018 사업성과 전시 및 경진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창의융합형 공학인재양성 지원사업(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성과 공유와 확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공학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해 매년 12월에 개최하는 공과대학의 대표적인 행사다.



이번에는 건설환경공과대학 7개 학과, 융합기술공과대학 6개 학과 교수, 산업체, 학생들로 구성된 경남과기대 산학협력 교육모델인 Co-SEG(Creativity oriented Small Engineering Group)를 통해 수행한 설계 결과물 56개가 전시됐다.

오전에는 결과물 전시와 더불어 지역 공공기관, 산업체, 지자체, 교수들로 구성된 전문가의 현장 평가가 동시에 진행됐다. 오후에는 우수한 결과물 시상과 교육 프로그램 공유 시간이 이어졌다.



김남경 총장은 “우리 대학 공학교육이 나날이 발전해 기쁘고, 여러분이 이와 같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한 과정은 그 어떤 교육보다도 값진 것이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경험을 축적해 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공학도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석형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교수-산업체-학생들이 한 학기 이상 노력을 통해 얻은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공학교육 개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공학교육 플랫폼이 안정화되고 확산하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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