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봉천동 공사장서 불…인부 1명 연기 흡입

뉴스1 제공 2018.12.1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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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14일 오후 3시6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공사장에서 불이 나 34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50대 남성 한모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소방서 추산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관계자는 "발코니 보온 작업 중이던 인부들이 추위를 피하기 위해 모닥불을 피웠다가 불이 커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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