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오지히팅시스템, 건강주택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18.12.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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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전문기업인 (주)에이오지히팅시스템은 지난 12일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후원으로 선정한 주택시스템 부문에서 건강한 주택을 건설 보급 확산시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택 시스템부문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강주택대상  수상/사진제공=에이오지히팅시스템건강주택대상 수상/사진제공=에이오지히팅시스템


에이오지히팅시스템의 저탄소 온수온돌 난방 시스템 기술은 녹색기술로 인증받은 제품으로 국내 pex al pex의 3중 복합관을 사용하고 있어, 중앙난방, 지역난방 등 어떠한 압력과 난방열 공급 환경에서도 내구성을 보장하며, 온돌난방에너지 최고 40% 절감은 물론 건식온돌의 고질적 문제점인 꿀렁거림을 해결하였다. 또한 온돌난방을 장기적 사용 시 스케일로 인한 난방 효율저하 6~15%를 방지하는 스케일 제거 기능의 시스템 분배기까지 선보이며 리모델링 시 공사비용 절감, 난방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감축, 녹색건축 인증, 주택 가치상승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차세대 시스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꿀렁거림을 해결한 수평 유지 기능의 저탄소 온돌 난방 시스템은 리모델링 시 기존 온돌시스템 (습식온돌)에 대체 온수 온돌시스템으로 기존 바닥을 걷어낼 필요 없이 바닥 위에 바로 시공되는 온돌시스템이다. 온돌 공사비용 절감, 폐기물처리비용 절감, 이사물류 비용절감 등과 설치 후 사용 시 난방비 최고 40% 이상 절감으로 주택의 1년 전체 사용에너지의 약 15%를 절감 할 수 있는 기술로 리모델링 시 대표 온수온돌 시스템으로 평가되고 있다.

에이오지히팅시스템 이희곤 대표는 “이제 리모델링 할 때는 에모델링(에너지까지 리모델링) 해야 한다”며 “20년, 30년 전 주택 시공 기술로 지어진 집이 에모델링을 하면 공사비용 절감은 물론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에 따라 무상 비용 지원과 녹색건축인증까지 받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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