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서퍼-스킨메시지, 제6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수상

머니투데이가 주최하는 ‘2018 제6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및 고용노동부 장관상 시상식’이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2018 제6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골든서퍼 임지혁 대표가 수상했다/사진=김창현 기자

'골든서퍼'라는 닉네임으로 국내 시장의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도를 쌓아 온 임지혁 대표가 운영하는 '골든서퍼 아카데미'는 '금융교육'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기존 단조로운 세미나 형식에서 탈피해 기초지식이 전무한 회원에서부터 현 금융전문가들까지 데이터를 이용해 금융지식을 사용하는 방법 등을 매체를 통해 공개해 개인별 금융지식 수준에 맞는 교육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2018 제6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스킨메시지 이대환 대표가 수상했다/사진=김창현 기자

화장품 기업 스킨메시지는 사용자의 피부타입과 고민에 맞춤형으로 개발된 에스테틱 앰플 브랜드 ‘앰플로지(Ampulogy)’를 선보여 업계 주목을 받았다. 국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기술을 개개인의 피부 맞춤형 스킨케어 플랫폼과 전문 에스테틱 화장품 라인업으로 결합한 제품이 혁신적이란 평을 듣는다.

에스테틱 전용 제품인 앰플로지Rx를 대중화한 라인업인 앰플로지는 기술력·제품력을 인정받아 싱가포르·인도네시아와 58만불 수출 계약을 맺었으며, 서울시 공식 인증인 ‘2018 하이서울 우수 상품 브랜드 어워드(2018 Hi-Seoul Good Products Award)’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