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2019년 상반기 채용 전제형 통합인턴 모집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2018.12.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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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3시까지 안랩 채용 홈페이지서 온라인 지원

안랩, 2019년 상반기 채용 전제형 통합인턴 모집


안랩 (65,000원 ▲200 +0.31%)이 2019 상반기 채용전제형 통합인턴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연구개발·분석 △보안관제·컨설팅·기술지원 △인사·재무·커뮤니케이션 등 3개 부문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이달 19일 오후 3시까지지이며 안랩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연구개발·분석 부문에선 △윈도우 △리눅스 △웹 △악성코드·취약점 분석 △소프트웨어 QA △AI 연구개발 △네트워크 시그니쳐개발 등 총 7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보안관제·컨설팅·기술지원 부문에서는 △원격보안관제 침해사고 대응 △원격보안관제 기술지원 △정보보안 컨설팅 △글로벌 기술지원 △IT인프라 보안 아키텍팅 △네트워크보안제품 기술지원 등 총 6개 분야에서 인턴을 뽑는다.



인사·재무·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인사 △재무 △기업 커뮤니케이션 △사회공헌 업무 기획·실행 등 총 4개 분야에서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인턴십은 학력이나 어학점수 등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모집분야의 관련학과 비전공자라도 기본지식을 갖추고 있다면 응시 가능하다. 다만 인턴십 종료 후 신입사원으로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서류합격자 발표는 이달 28일로 예정돼있다. 이후 지원 분야와 대상자에 한해 코딩테스트(별도 안내)와 1,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인턴으로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이후엔 총 8주간 실무 중심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전환 면접과 평가를 거쳐 입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랩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우 안랩 인사팀장은 "안랩은 실제 업무 수행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채용전제형 인턴을 선발할 계획"이라며 "합격 이후에도 실무 중심의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해당 기간 동안 직무를 먼저 경험해보고 적합성을 판단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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