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신도시 토지이용계획도. /자료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이번게 공급하는 토지는 양주옥정지구 내 유통상업용지 1필지와 근린상업용지 3필지, 양주고읍지구 내 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필지와 주차장용지 1필지 등 총 6필지다.
옥정지구에서 유일하게 공급되는 유통상업부지는 면적 1만4578㎡에 공급예정금액은 231억7902만원이다. 건폐율(대지면적 대비 건축물 1층면적 비율) 70%,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축물 지상층 연면적 비율) 300%가 적용되며 최고 10층까지 지을 수 있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1층에 상가를 짓고 위층은 주택으로 활용할 수 있어 수익형 부동산으로 관심이 높다. 면적 213.7㎡로 공급예정금액은 3억986만원이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60%, 200%다. 주차장 용지 면적은 649.3㎡ 공급예정금액은 4억3503만원이다.
LH 관계자는 "2024년 양주신도시에 지하철7호선이 들어오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내로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