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구단이 미드필더 이상호(31)가 음주운전을 했다는 보도에 공식입장을 내놨다. 선수를 통해 사실로 확인했으며 프로축구연맹에 보고했다고 전했다.
FC서울은 6일 공식 자료를 통해 "금일 보도된 이상호 선수 음주운전과 관련해 이 내용이 사실임을 선수로부터 확인했다"며 "이상호 선수의 음주운전과 관련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기자의 문의를 통해 처음 이 사실을 인지했으며, 이후 선수로부터 사실 확인을 한 이후 즉각 프로축구연맹에 이 내용을 보고했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FC서울은 추후 추가적인 사실관계 확인을 통해 이번 일을 정해진 규정과 절차대로 처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