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70'/사진제공=현대차그룹
29일 현대차 (242,000원 0.00%)그룹에 따르면 ‘2019 북미 올해의 차’ 승용 부문 최종 후보엔 제네시스 'G70'를 비롯해 혼다 '인사이트', 볼보 'S60', 유틸리티 부문엔 현대차 코나를 포함해 아큐라 'RDX', 재규어 'I-페이스' 등 각각 3개 모델이 올랐다.
'2019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 및 캐나다의 신문, 방송, 잡지, 인터넷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 54명의 투표를 통해 뽑는다. 기아차 (116,000원 ▲300 +0.26%) 스팅어가 최종 후보에 올랐던 지난해엔 혼다 '어코드'(승용 부문)와 볼보 'XC60'(유틸리티 부문), 링컨 '내비게이터(트럭 부문)'가 '2018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제네시스 'G70'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모터트렌드’ 어워즈 시상식에서 ‘2019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모터트렌드는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지다. 현대차그룹에서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외에도 'G70'는 미국 자동차 전문 매거진인 ‘카앤드라이버’ 베스트 톱 10에도 올랐다.
현대차 '코나'/사진제공=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