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콜, 고소득 구인·구직 서비스 '극한알바'와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2018.11.20 15:57
글자크기
배달대행 솔루션 전문기업 제트콜(대표 박현철)이 지난 19일 고소득 구인·구직 플랫폼 극한알바(대표 최보연)와 고소득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제트콜은 업계 최초로 배달대행 프로그램을 개발한 배달대행 1세대 업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국 200개 지사를 운영 중이며 8000여명의 라이더가 활동 중이다. 또한 최근 음성인식 심부름 앱(애플리케이션) '키다리아저씨'를 론칭했다. 이를 통해 △비배달 맛집 배달대행 △맛집 줄서기 △막힌 하수구 뚫기 △벌레퇴치 등 '생활 전반의 서비스'를 대신해주는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극한알바는 '최저임금 2배 이상'이라는 콘셉트의 고소득 일자리 구인·구직 플랫폼이다. 구직자 유입 및 고소득 구인업체를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제트콜은 임금 수준이 높은 배달대행 라이더 및 키다리아저씨 역할 수행 인력을 모집할 때 극한알바 플랫폼을 활용할 예정이다.



박현철 제트콜 대표는 "극한알바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 이벤트를 적극 활용해 라이더들의 건강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최보연 극한알바 대표는 "숨어 있던 고소득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직자가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박현철 제트콜 대표(사진 왼쪽)와 최보연 극한알바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사진제공=제트콜박현철 제트콜 대표(사진 왼쪽)와 최보연 극한알바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사진제공=제트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