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의 박혜진. / 사진=WKBL 제공
우리은행은 19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1-44로 이겼다.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로 리그 1위 자리를 지켰다. 그 뒤를 이어 청주 KB스타즈(4승 1패)가 리그 2위에 랭크됐다.
이날 우리은행은 박혜진이 21점, 김정은이 15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생명은 3쿼터 도중 김한별이 5반칙 퇴장을 당해 힘을 잃었다.
우리은행은 4쿼터에도 18점을 넣은 동시에 9점만 내줘 여유롭게 승리를 따냈다. 4쿼터에는 대부분 벤치 멤버들을 기용해 체력을 안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