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일제 강점기에 광복을 위해 투신한 항일운동가 후손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와 위로의 자리가 돼 기쁘다”며 "항일운동가의 헌신은 우리 후손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소중한 역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쌍방울그룹의 3개 자회사인 쌍방울, 광림, 나노스 등과 함께 중국동포에 좀더 관심을 갖는 한편, 국내외 여건을 충분히 감안해 남북협력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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