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전국 흐리고 비 소식…바람 불어 쌀쌀해요

머니투데이 김건휘 인턴기자 2018.11.16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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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많은 단풍객들이 저물어가는 가을을 감상하기 위해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화담숲15일 많은 단풍객들이 저물어가는 가을을 감상하기 위해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화담숲


1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선 비가 올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며 아침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에는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는 낮부터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16일)은 △제주도, 전남 해안 5~1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대전 6도 △대구 5도 △전주 8도 △광주 9도 △부산 11도 △춘천 3도 △강릉 9도 △제주 13도 △울릉도·독도 11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3도 △대구 14도 △전주 14도 △광주 13도 △부산 16도 △춘천 11도 △강릉 15도 △제주 17도 △울릉도·독도 15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일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된다”고 말했다. 또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져 쌀쌀할 것”이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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