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은 13일 5인치 디스플레이 화면을 탑재한 스마트폰형 LTE(롱텀에볼루션) 무전기 '라져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KT파워텔
라져S는 '바' 타입이던 기존의 무전기와 달리 스마트폰처럼 생긴 것이 특징이다. 단말기 좌측의 자리한 별도 무전 버튼으로는 무전을 주고 받고 일반 이동전화도 된다.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업무용 앱(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장갑을 착용하고도 화면 터치를 할 수 있다. 전면 8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활용해 영상무전 서비스를 보낼 수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라져S 400여대를 이달 중 도입할 예정이며 향후 호텔·리조트 등 서비스업이나 기업에서 라져S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KT파워텔은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