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한국시리즈 우승 이끈 MVP '한동민',기아차 스팅어 탄다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18.11.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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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받아

기아차의 ‘스팅어’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인 한국시리즈 MVP 한동민/사진제공=기아차기아차의 ‘스팅어’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인 한국시리즈 MVP 한동민/사진제공=기아차


8년만에 SK와이번스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면서 MVP로 선정된 한동민 선수가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탄다.

기아차 (118,000원 ▼300 -0.25%)는 지난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 직후 한 선수에게 부상으로 기아차의 2019년형 스팅어 2.0T 플래티넘 모델를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운찬 KBO(한국프로야구) 총재와 이용민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이사)이 MVP 시상자로 나섰다.

한 선수는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스팅어의 이미지처럼 앞으로 더 좋은 활약으로 팬들을 즐겁게 해드릴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9년형 스팅어'는 기존 모델에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 ▲심리스(Seam-less) 플로팅 타입 8인치 내비게이션 △6칼라 인테리어 무드 조명 등을 신규로 적용해 디자인의 고급감을 강화했다. 여기에 △전자식 변속기 노브(봉)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유보(UVO) 3.0 서비스(커넥티트카 서비스) 등 고급 사양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고의 활약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 한 선수에게도 스팅어가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한국시리즈에서 시구를 맡은 어우홍 전 감독, 엑소(EXO) 찬열, 야구팬 이상씨, 성악가 폴 포츠, 배우 겸 영화감독 구혜선, 걸스데이 혜리 등에게 스팅어를 시구차량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2012년부터 7년 연속 KBO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2018 KBO 올스타전 MVP 선수 더 뉴 K5 수여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런존 운영 △야구 유망주 장학금 전달 프로그램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운영 등 다양하고 색다른 마케팅으로 역동적인 기아차의 브랜드를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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