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왁자지껄! 학생자치를 위한 원탁토론 한마당'에 참석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뉴스1 DB© News1
학생의날(11월3일)이 있는 매년 11월 서울시교육청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학생자치 토론행사다.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토론을 통해 도출·제안된 결과는 향후 서울시교육청 정책·사업 등에 반영하기도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학교 학생대표들이 원탁별로 모여 학교별 건의안을 놓고 토론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건의안으로 압축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서울시교육청에 제안할 예정이다.
송 과장은 또 "앞선 원탁토론을 통해 학생들이 제안했던 학생참여예산제나 학생회 운영비 지원 등이 서울시교육청 정책으로 반영된 바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도 제안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향후 정책·사업 등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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