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중 탄산음료 섭취율(교육부 제공)© News1
11일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시도 800개 학교에 다니는 중학생 1학년~고등학교 3학년생 6만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4차 (2018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전체 21.4%로 조사됐다. 2012년 조사에서 11.5%로 최저치를 찍은 뒤 올해 두 배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최근 7일 동안 3번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은 남학생은 22.7%로 2017년보다 1.1%p 증가했다. 여학생도 0.8%p 늘어난 20.1%였다.
주 3회 이상 탄산음료를 섭취하는 남학생은 41.9%, 여학생은 26.8%로 나타났다. 전체로 보면 34.7%다.
2018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중 식생활 분야 결과 (교육부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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