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진=MBC플러스 제공
MBC스포츠플러스는 11일 오후 2시에 방송되는 'RYU AGAIN'을 통해 류현진과 LA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이야기를 선보인다.
류현진은 2018시즌 MLB 포스트시즌에서 다저스의 선발로 출격해 제 몫을 다했다. 더불어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선발로 나서 새로운 역사를 쓰기도 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부상을 털어내고 완벽하게 부활했다. 재기 확률 7%밖에 되지 않는 어깨 수술에 이어 팔꿈치, 허벅지 부상까지 이겨내고 월드시리즈 무대에 당당히 섰다.
아울러 월드시리즈 현장생중계를 위해 미국으로 날아간 김선우 해설위원과 정용검 아나운서의 생생한 현장이야기도 볼 수 있다.
역대 최장 시간 7시간 20분이라는 기록을 세운 월드시리즈 3차전. 선수와 함께 호흡했던 중계진들의 이야기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