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대는 2015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인터넷으로 '소액대출, 휴대폰 개통대행' 광고를 내 대출희망자 2,500여명을 상대로 휴대폰을 신규 개통 후 IMEI(국제 모바일기기 식별번호)를 복제하고 국내외에 유통한 휴대폰 판매점 업주 A씨(27세) 등 20명을 검거하고 그 중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출 희망자들에게 5,325대의 휴대폰을 개통해 개통보조금 등 58억원을 편취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경찰청 광수대가 공개한 증거물품. 2018.11.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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