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구장 전경 /사진=뉴스1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는 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전날(4일) 열린 1차전에서는 SK가 7-3으로 성공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SK는 내친 김에 원정에서도 2승을 챙긴 뒤 홈으로 돌아가겠다는 각오다. 반면, 두산 김태형 감독은 홈에서 1승 1패로 균형을 맞춘 뒤 인천으로 가겠다고 공언한 상황.
지난 2015년 10월 26일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두산-삼성과 한국시리즈 1차전 이후 한국시리즈 16경기 연속 매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