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방어주 통신·금융, 증시 반등에 줄줄이 하락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18.10.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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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기관 매수에 하루 만에 2000선을 회복하며 급반등하자 급락장에서 선방했던 방어주가 줄줄이 하락 중이다.

30일 오후 2시4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텔레콤 (51,200원 ▲400 +0.79%)은 2.72% 내린 26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KB금융 (73,300원 ▼400 -0.54%)신한지주 (45,450원 ▼1,000 -2.15%)도 5%, 3%대 하락하는 등 줄줄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 철강금속 전기가스 통신 금융 은행 보험 등 방어 업종이 반등 장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금융 및 통신 업종은 최근 급락장에서 낙폭이 다른 업종대비 적거나 오히려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1.42% 오른 2024.47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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