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저평가 메리트커-BNK투자증권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18.10.2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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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25일 디지털대성 (7,040원 ▼100 -1.40%)의 목표주가 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종경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지털대성이 우수한 재무구조, 견조한 실적성장, 배당 매력까지 갖춘 저평가주라고 설명했다.



60억원의 순현금과 16%의 자사주, 올해부터 3년간 매출액이 평균 23% 성장하고 14%대의 영업이익률을 고려하면 투자 메리트가 크다는 지적이다.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 4.8%에 달하고 예상순이익 기준 PER 10배 전후의 주가는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최 연구원은 덧붙였다.

실적 호조는 대성마이맥 등 동사의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국내 온라인 교육 시장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효과와 국가대표 브랜드 ‘한우리’의 견조한 실적 기여, 여기에 올해 실적 기여를 본격화한 전국구 국어 모의고사의 대명사 ‘이감’을 꼽을 수 있다.



‘이감’은 2019수능을 대비한 ‘김봉소 모의고사 패키지’를 동사의 대성마이맥에 추가하며 계열사간 상승효과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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